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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부트캠프] 프로덕트 매니저(PM) 1기

12주차 회고 | 북스터디 내용 공유 |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부트캠프] 프로덕트 매니저(PM) 1기

by Sera✨ 2023. 11. 20.

 

이번주 회고는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서 진행하지 못했던 북스터디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302340

 

프로덕트 오너 | 김성한 - 교보문고

프로덕트 오너 |

product.kyobobook.co.kr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프로덕트 오너] by 김성한


 

1장. 프로덕트 오너(PO)는 미니 CEO

PO는 중심에 있다

  • PO는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존재
  • PO가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면 모두가 그것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이메일에서는 주의해야함
  • PO는 실질적으로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선보이려는 서비스가 사업 목표와 부합하는지 검증, 개발자나 디자이너 같은 메이커와 새로운 기능을 만들거나 기존 서비스를 개선
  • PO는 늘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질문에 대답하고, 결정을 내려줘야 함
  • PO는 고객과 회사가 각각 필요로 하고 추구하는 목적 사이에서 최적의 개발 방향성을 설정
  • PO는 고객을 대시해 고민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경청하고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함
  • PO는 불확실함 속에서 진실을 간파하는 통찰력을 지녀야 함
  • PO는 반대하는 입장에 부딫혀도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를 제시하며 설득해야 함
  • PO가 명백하게 틀렸을 시에는 바로 수긍해야 함
💭 PO는 기계인가? (외국에서는) 돈을 많이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독재자형 리더는 안 된다

  • PM이 하는 일(by 톰 아이젠만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실제로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 사업 전략을 접목하는 것
  • PO는 미니 CEO라고 불리지만 주어진 권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CEO 보다 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음
  • PO는 동료들이 자신의 직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수적인 일들도 도맡아야 함 (ex. 다른 회의에서 나온 내용 정리해서 보내주기, 주고받은 내용 번역해주기, 고객과 나눈 대화 설명해주기, 회의실 예약 잡아주기)

 💭 설명만 들으면 PO는 정말 안좋은 직무같다.

책임은 있지만 권한은 없다

  • 대부분의 PO는 개인 공헌자로 커리어를 쌓아감 → 누군가를 관리하지 않고 자신이 잘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음 but 휘두를 수 있는 지팡이는 X
  • 문제가 발생하면 PO에게 질문과 눈길이 쏠리지만, 큰 성공을 거두면 PO는 함꼐 이룬 동료들에게 공을 돌림
💭 매일밤 눈물을 흘리며 잠들 것 같은 직무..PO 받은 돈을 세어보는 것 밖에 낙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

고객에 집착하고 또 집착하라

  • 생필품 제조사 P&G 에서의 ‘브랜드 맨’ 직무 → PO의 시초 p44
  • 도요타: 현지현물 - “가서 직접 봐라” → P&G가 도입한 발상과 일맥상통
  • 넷플릭스: 고객과 관련된 데이터를 집요하게 분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 (ex. 5점 별점 빼고 따봉으로 바꿈, 개벽 고객 선호도와의 일치 퍼센트 보여줌)
  • 아마존
    • 고객을 최우선시하자 → 가장 중요!
    • 발명하자
    • 인내심을 가지자

실전TIP

  • 논리적인 사고방식
  • 분석능력
  • 거시적인 시야
  • 커뮤니케이션 능력
  • 디자인적 소양
  • 추진력 & 결단력
  • 끈질김
 💭 위에 제시된 역량들을 키워나가자!

2장. 고객의 목소리를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가

고객은 제품을 사지 않는다, 고용한다

  • 제품이 단순히 구매된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이 무엇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제품을 고용했는지 생각해봐야 함
  • 밀크쉐이크 이야기 p60
  • 6-Pager 식스페이저: 여섯 페이지 이내에 해당 프로덕트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아내는 것
  • ‘우리는 고객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가?’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가장 큰 경쟁자는 넷플릭스 → 바로 눈앞에 보이는, 누구나 다 알고있는 경쟁자가 전부가 아닐 수 있음
  • PO는 프로덕트를 기획하거나 개발 방향을 결정할 때, 어떤 고객이 왜 해당 프로덕트를 고용할지 철저하게 고민해야 함
  • 당장 직면한 현재의 고객이 어떤 제품을 고용하고 있는지, 왜 그걸 선택하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분석해야 함
  • PO는 고객이 흔쾌히 고용할 프로덕트를 만들고 꾸준히 개선해야 함
💭 고객에 대해 넓은 시각을 가지고 파악해야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tmi로 홍석희 강사님이 해주신 많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었다.

서비스는 하나라도 사용자 유형은 다양하다

  • 고객은 모두 똑같지 않다 → 고객 경험을 토대로 고객 분류
    • 구체적인 목적이 있는 고객
    • 목적이 있지만 발견해야 하는 고객
    • 발견을 원하는 고객
 💭 고객을 단순히 인구통계학적이 아닌 고객 경험을 토대로 분류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 Low Hanging Fruit: 낮게 달랑달랑 달려 있는 과일 → 큰 노력없이 손으로 따서 수확하면 된다는 뜻
  • PO의 가장 큰 숙제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 PO는 쉽고 간단하게 고쳐서 최대한 개선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늘 살펴야 함
  • 얼마나 많은 고객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야 함
  •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해야 함 → PO는 얼마만큼의 공수를 투입하여 얼마만큼의 임팩트를 낼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따져보고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책임을 지녔음

식스 페이저로 모두의 동의를 얻어 기록하라

  • 식스 페이저 문서 작성 시, 고객 분류와 더불어 ‘원칙’이 중요함
  • PO는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한 원칙을 반드시 정해야 함
  • 원칙을 정할 때는 시간을 투자해서 최대한 많은 부분에 대해 고민한 후에 정해야 함
  • 분기별로 원칙을 점검해야 함
💭 우선순위와 원칙을 정해야하는 큰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다방면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머리를 잘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객의 요청과 회사가 정한 목표가 충돌한다면

  • PO는 회사의 성장 전략, 기술 전략을 짜지 않고, 비용 관리 등을 하지 않음 → 설득 끝에 회사에서 반대한다면 바로 수긍해야 함
  • PO는 회사 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함께 고려하면서 프로덕트가 어떻게 발전해야 최대한 많은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함
  • 회사 전체에 대한 유기적인 고려 없이 독단적으로 고객을 위한다는 취지로 방향성을 잡는건 옳지 않음 → 회사가 정한 방향성과 목표를 절대 잊어서는 안됨 (우선순위 결정 시 참고!)
💭 PO는 고객 뿐만 아닌 비즈니스 관점 또한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면에서 슈퍼맨/우먼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리고 앞단에는 계속 고객을 중요시 하라고 했는데 극단적으로 회사 VS 고객 중 하나만 고르라면 ‘회사’라고 한다. 아무래도 스테이크 홀더들의 의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실전TIP

  • 페르소나와 고객을 혼동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