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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230812 | 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D+26

by Sera✨ 2023. 8. 12.

내일까지만 들으면 플러스엑스 챌린지가 마무리된다.
오늘은 UX 전략 문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략문서를 만드는 과정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이기도 해서 강의가 끝나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오늘의 수업은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한 호흡으로 따라가서 마치 내가 같이 작성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UX 전략 문서는 서비스 에센즈, 문제의 원인, 차별화 방안에 개선안을 더해 작성하면 된다.

 

서비스 에센스

서비스 에센스란 서비스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일컫는다. 서비스의 제공 목적, 서비스를 사용하는 첫번째 이유를 생각해보고 UX 전략을 도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비스의 방향성이 산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플러스엑스에서는 반스앤노블이라는 미국 서점을 예시로 들었다. 아마존의 등장으로 온라인 배송이 늘어 반스앤노블도 온라인 서점의 비중을 늘렸지만 매출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반스앤노블의 새로운 CEO가 서점의 본질에 집중하자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책을 전시하는 느낌을 사려 리디자인 했더니 이용자수가 올랐다는 사례이다. 우리나라도 현재 서점이 굉장히 고전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나또한 우리집 주변에 있는 서점도 사라져서 매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차용하여 서점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하면 서점의 몰락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틀을 깨는 포인트

고객사의 서비스에서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지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시선에서 바라봐 원인을 찾아야한다. 에이전시는 고객사에 비해 사용자의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무언가 포인트를 찾아 깨트려주는 과정이 중요하다.

 

기억에 남는 스토리라인

스토리라인이란 제안하는 방향에 공감하고 설득할 수 있는 흐름을 뜻한다. 제안을 할 때는 스토리텔링이 매우 중요하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스토리텔링에 따라 고객사에게 얼마나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지가 다르다. 그러므로 프로젝트에서 가장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할 수 있도록 스토리라인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강약

스토리라인을 구성할 때 모든 정보를 강강강강, 또는 약약약약 으로 구성하면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충실하게 담을 내용과 간결하게 담을 내용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장표 자체에 강약조절이 들어가면 좋고, 중요한 내용은 한 번 더 실어서 리마인드 시켜주는 것 또한 포인트이다.

 

 

UX 전략 문서를 정리할 때 대체로 UX컨셉 부분이 바로 감정이 제일 고조되는 곳이라고 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장표를 잘 구성한다면 성공적인 pt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