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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230813 | 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D+27

by Sera✨ 2023. 8. 13.

안올 것 같았던 플러스엑스 챌린지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플러스엑스에 대한 Q&A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깨달음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신입으로 입사를 하려면 경험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강의를 선택한 이유도 실무 경험을 하기엔 어려우니 강의를 통해서라도 경험해보고싶은 욕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고신입 같은 용어도 널리쓰이고 신입은 경험을 어디서 쌓아야하는지,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요즘이다. 플러스엑스는 신입에게 필요한 역량이 높은 스킬능력보다는 자세라고 대답했다. 프로젝트에 임할 때 내것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는 자세,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한다. 회사에 들어가면 원하는 프로젝트만 맡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마음가짐이 필수적이라고 느꼈다.

보통 신입이나 인턴으로 회사애 처음 들어거개 되면 가장 기본적인 일들을 해서 나중에 이직을 하고싶을 때 내가 어떤 업무를 했는지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았지만 플러스엑스는 인턴과 신입에게도 주요한 업무, 예를 들면 스토리보드를 그려보거나 인사이트에 대해 얘기를 하는 등의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업무량아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업무의 강도 또는 밀도가 높은 편이라 효율적으로 일을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답변을 주셨다.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어떻게 구성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가장 유념해야할 사항은 프로젝트의 정체성이 한눈에 보이도록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만든 포트폴리오이지만 면접자는 해당 일에 많은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검토해야한다. 그러므로 내 포트폴리오를 자세하게 봐줄 시간이 실질적으로 부족하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눈에 바로 띄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하루하루 지식이 쌓이는 기분이 좋았고 수업을 들을 수록 빨리 실무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 플러스엑스 강의를 밑거름으로 하여 더욱 성장하는 PM, 기획자가 되도록 달려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