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회고 |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부트캠프] 프로덕트 매니저(PM) 1기

분명히 얼마 전에 8주차 회고를 작성한 것 같은데 왜 벌써 9주차 회고인지..?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정말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는 경험을 하고있다. 

 

월요일에 강사님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이후로.. 자신감을 얻어 쭉쭉 나아가고 있는 우리 아하조!

분업이 특화된 우리조답게 이번주에 있을 최종발표도 각자 파트를 나눠 준비를 진행했다.

 

 

• 백오피스 기획
• 와이어프레임 수정
• 카드뉴스 제작
• 랜딩페이지 제작
• 광고 배포

이렇게 네가지 분야로 나눈 것 중 나는 랜딩페이지 제작을 맡았다. 디자인 베이스의 사람이기도 하고 내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랜딩페이지 쪽을 지원했다. 

 

먼저 자료조사를 진행하면서 어떤 톤앤매너를 갖춘 랜딩페이지를 만들것인가에 대해 찾아보았다. 아무래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서비스이다보니 비슷한 류의 서비스들의 랜딩페이지를 많이 보고 대체로 어떤 구성과 플로우를 따르고 있는지를 파악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랜딩페이지의 초안을 그려보았다. 나는

눈에 띄는 문구 - 현재의 문제점 - 서비스 카테고리 - 서비스 플로우 - 서비스를 통해 도움주는 사람들

의 플로우로 구성해보았다. 마지막의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주는 사람들(메이트) 부분은 우리 서비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추가했다. 실제로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후기부분도 추가할 예정..!

 

이제 노코드툴도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단계!

인재님의 노코드툴 강의가 여기서 활약함...! 인재님 방향으로 절 올립니다🙇‍♀️ 패캠에서 '웹플로우'라는 노코드 툴을 배우긴 했는데 확실히 자유도가 높은 만큼 숙련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인재님이 알려주신 'softr'라는 툴은 조금만 만져보면 금방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한 간단한 툴이였다. 템플릿에 원하는 정보를 넣기만 하면 돼서 편리했지만 확실히 원하는대로의 구성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인터렉션을 넣을 수 없는 부분은 아쉬웠다는.. 다음 플젝에선 웹플로우를 더 공부해서 사용해보는 것으로..!

 

인재님이 알려주신 에어테이블을 연동하는 방법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스터디를 듣지 않았다면 몰랐을 유용한 꿀팁들... 이런 점이 참 부트캠프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그래서 드디어 완성된 아하조의 'PLZ' 랜딩페이지❤️

아래 링크를 타고가면 확인 가능하다!!

https://plz.softr.app/

Home

 

두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한 서비스가 이렇게 시각적인 결과물으로 다가오니 너무 뿌듯한 마음이 든다.

남은 시간 이번주 목요일 발표를 위해 열심히 발표준비를 해야겠다. 우리조 모두 수고 많았어용! 최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