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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부트캠프] 프로덕트 매니저(PM) 1기

6,7주차 회고 |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부트캠프] 프로덕트 매니저(PM) 1기

by Sera✨ 2023. 10. 8.

벌써 7주차가 지나다니! 
회사원의 루틴과 동일하게 하루 8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회의를 하거나 수업을 듣는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다. 6주차에는 추석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많이 쉬었지만.. 쉬어야지 더 능률을 올려 일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하(연휴 둘째날부터 연휴 가지마~를 외쳤던 사람)
 
오늘은 추석 전에 있었던 조별 프로젝트 팀원들과의 오프라인(!!) 미팅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수업을 듣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두둑히 배를 채우는 일!
강남역의 맛집정보를 끌어모아 팀원들에게 추천한 결과.. 우리는 '오제제'라는 곳에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학원 3분거리에 위치하여 먹고 돌아가기 딱 좋았다!(출석 스크린샷은 중요하니 빠르게 가는것이 매우 중요✦)
 
 

 
 
처음 만나게 된 팀원들의 첫인상을 말하자면,,, 너무 신기했다. 마치 연예인 보는 기분! 그래도 계속 화면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눴던지라 내적 친밀감이 쌓여있는 상태여서 엄청 어색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ㅎㅎ 우리조는 7명이라 안타깝게도 자리를 나눠서 앉게 되었지만 같은 테이블의 조원들과 밥을 먹으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이전에 하던 일이나 패캠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말했는데 다들 다른 분야에서 다른 계기를 가지고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멋진 PM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열정 만은 동일했던 것이 참 재미있게 느껴졌다.
 

오제제 로스카츠 짱맛


메뉴선정이 훌륭했던 점심을 맛있게 먹고 패캠 강의실로 돌아와 출석 스크린샷을 찍은 다음, 피봇팅한 아이디어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피봇팅에 대한 얘기는 이 글을 참고..🔽)
https://killuahisokagon776655.tistory.com/41

 

조별 프로젝트 후기아닌 중기 |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부트캠프] 프로덕트 매니저(PM) 부트캠프 1

어느덧 한달을 넘긴 패스트캠퍼스의 PM 부트캠프!! 오늘 작성하는 글은 조금 특별한데.. 부트캠프의 과정을 기록하려는 목적은 물론 있지만, 바로 패스트캠퍼스 기자단 패리포터 3기에 선발되어

killuahisokagon776655.tistory.com

 
확실히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회의를 진행하니 의견교환 부분에서도 좀 더 수월함이 느껴졌다. 사실 온라인에서 회의를 할때는 다른 팀원들의 비언어적 표현을 잘 캐치하지 못할 때가 많다보니 어느 타이밍에 내의견을 말할 수 있을지 타이밍을 잡는게 가장 어려웠다. 그래서 다른 팀원의 말을 의도치않게 끊을 때가 많았다는ㅠ.. 하지만 확실히 실제로 만나서 말을 하니까 그런 고충이 다 사라져서 대화가 핑퐁으로 잘 이루어져 너무 좋았다!

 

또한 강의장에 있는 보드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다. 머릿속에 불투명하게 존재하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꺼냄으로서 팀원들이 각각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패캠 강의장 시설이 정말 깔끔해서 앞으로 계속 이용하고싶은 마음 100%..!!
 

회의 후에는 강사님의 수업이 있어서 다같이 수업을 들었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의견 교환이 가능했다는게 참 좋았다. 그날 강사님이 개발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주셨는데 개발 베이스가 전혀 없는 나는 머리 위에 물음표 10개 정도 띄우면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 팀원 중 1명이 컴공과를 재학중이라 쉬는 시간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셨다ㅠㅠ 최고👍
 
좋은 기억만 남았던 오프라인 미팅! 앞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날 얘기가 잘 풀려서 그런지 강사님의 피드백 시간에도 좋은 피드백을 받았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 나간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 발표까지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