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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230806 | 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D+20

by Sera✨ 2023. 8. 6.


벌써 패스트캠퍼스 플러스엑스 실무 챌린지를 시작한지 디데이 앞자리가 2가 되었다. 
오늘은 UX 디자인 컨셉과 전략 챕터의 첫 파트인 아이데이션과 컨셉모델링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단의 리서치나 인터뷰 과정은 잘 했지만 아이데이션이나 컨셉을 정하는 단계에서 핀트가 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여 따라가야한다.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의 강의도 열심히 들었다.
참, 이번 파트부터는 강사님이 다른 분이신가 목소리가 달랐다.
 

Ideation 아이데이션

아이데이션(Ideation)이란 무엇인가? 아이디어(Idea)와 액션(Action)이 합쳐진 글자로 생각을 나누며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플러스엑스에서는 팀원들과 어떻게 의견을 나눌지에 대해 4가지 규칙이 있다고 한다.
1.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기
2. 호기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 내기
3. 맥락에 맞는 의견은 언제나 환경
4. 의견은 모두와 동등하게 나누기
4가지 규칙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플러스엑스에서 바라보는 아이데이션이란 프로젝트 목표라는 방향 안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맥락에 맞는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었다. 
 
닐슨 노먼 그룹은 아이데이션을 "비판적 판단, 평가 없이 광범위한 생각들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여기에는 5가지 조건이 있다.
1. 아이데이션은 과정이다.
2. 질보다는 양이 우선이다.
3. 창의성을 억압하는 평가는 제외되어야 한다.
4. 사용자를 이해하고 난 후 진행되어야 한다.
5. 기록으로써 잘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 방법론 중 Discover - Define - Develop - Deliver 과정으로 이루어진 더블 다이아몬드에서 아이데이션은 3번째 Develop 과정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터없이 생각을 마구 발산해야 하며 앞의 두단계에서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끝낸 뒤 실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출처: https://www.thefountaininstitute.com/blog/what-is-the-double-diamond-design-process

 

Concept modeling 컨셉모델링

컨셉모델링이란 추상적인 개념과 생각들을 단순화 시켜서 표현하는 것이다. 즉, 앞의 아이데이션 단계에서는 생각을 마구 발산했다면 이 단계에서는 앞서 발산한 것들 중 의미있는 것을 발견하여 컨셉을 또렷히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다. 무엇이든지 생각을 풀어헤친 다음에는 그것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수행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goal 또한 뚜렷해지는 것이다.
 
 
오늘은 단어들의 개념에 대해서만 알아보았지만 내일부터 더 자세한 내용이 이어진다. 다음주가 대망의 마지막 주이다. 다음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