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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230720 | 패스트캠퍼스 PLUS X UX 실무 챌린지 D+3

by Sera✨ 2023. 7. 20.


세번째 수업을 들었다. 
오늘은 앞서 들었던 1,2강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플러스엑스의 실무사례를 보고 주어진 템플릿을 활용해 WBS 작성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터폴 프로세스 VS 애자일 프로세스

최근들에 알게된 단어 두가지, 워터폴과 애자일이다. 최근 트렌드가 애자일에 치우쳐 있다보니 나도 워터폴 방식이 낡은 업무 방식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었던거 같다. 하지만 오늘 수업에서 뭐가 좋고 나쁘고가 아닌 프로젝트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역시 정확하게 알고 실행하는게 중요하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전략 프로젝트

오늘 수업에서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업무 계획 수립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정리했다. 먼저 전략프로젝트의 흐름은
데스크리서치-> 유저리서치-> 아이데이션&컨셉-> 목업&시나리오-> 전략-> 프로토타입
대략적으로 이렇게 6단계로 이루어진다.  
수업에서 단계별로 중요한 포인트들을 집고 넘어가주신 점이 참 좋았다. 내가 경험해본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전략프로젝트의 흐름대로 진행되었었다. 그래서 동시에 여러 업무가 진행되고 그 중 시기별로 우선순위를 판단하여 유연하게 업무 진행 및 관리를 해야된다는 부분에 있어 공감이 갔던 것 같다.
 

구축 프로젝트

구축프로젝트의 흐름은 이러하다.
설계범위정리-> 일정수립-> 설계서공유-> 추가미팅
구축 프로젝트는 경험해본 적이 없고 어깨넘어 본 것이 전부이다. 그래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WBS역시 전략 프로젝트와 다르게 IA를 기준으로 중요도를 따져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과의 일정 논의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껴졌다. 또한 사내가 아닌 외무 실무진들과의 업무 조율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디테일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았다.
 
 
WBS템플릿을 공유해주셔서 스스로 문서를 작성해보는 것도 정말 도움이 되었다. 설명만 들어서는 당장 일이 닥쳤을 때 제대로 해내지 못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지금 하고있는 프로젝트도 이 템플릿에 따라 일정을 배분해보면서 실무 역량을 높히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이렇게 1장의 첫번째, 프로젝트 기획 단계가 끝났다. 알찬 수업 덕분에 완강했을 때 나의 모습이 한층 성장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